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안녕하세요.  EverMoon입니다.

최근 좋은 소식은 없네요. 오늘 일본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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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結局は海に汚染水放流へ…恐怖広がる韓国(中央日報日本語版) - Yahoo!ニュース

日本政府が放射性物質が含まれた福島第1原発の汚染水を海洋放出する方針を固めたと、NHKなど日本メディアが9日、一斉に報じた。日本政府は13日に閣議を開き、福島原発汚染水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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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방사성 물질이 포함 된 후쿠시마 제 1 원전의 오염 수를 바다 방출 할 방침을 굳혔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9 일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13 일 국무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 수 바다 방출을 공식 결정할 전망이다.

후쿠시마 제 1 원전에서는 2011 년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원자로 시설에 빗물 · 지하수 등이 유입 하루 평균 140 톤의 오염 수가 발생하고있다.

매일 발생하는 오염 된 물은 원전의 저장 탱크에 보관 중이지만,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오염 된 물 총량은 125 만 톤에 이른다.

이미 저장 공간의 90 % 이상이 오염 된 물에서 메워 내년 가을 경 탱크의 저장 용량이 포화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 트리튬 "는 정화되지 않지만 ...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염 수 바다 방출 목표시기를 2 년 후인 2023 년으로하고있다.

특히 해양 방출 전에 다 핵종 제거 설비 (ALPS)를 활용하여 오염 수에 포함 된 62 종의 방사성 물질을 기준치 이하로 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화 후에도 환경 오염 등으로 주변의 어민 등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정부가 배상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다만 트리튬 (삼중 수소)의 경우 ALPS에도 정화는 어렵고, 오염 수 방출시에 바다에 그대로 노출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일본 정부도 ALPS에서 트리튬을 제거 할 수없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그에 따른 생태계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부인 해왔다.

주한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지난해 11 월 한국 기자들과의 간담회 에서 "트리튬은 물을 마실 때 흡수 될 수있는 물질이며, (후쿠시마 제 1 원전) 시설 부근에서는 트리튬 이 원인으로 보인다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 사회의 우려를 감안하여 일본 정부는 오염 된 물을 식수 수준으로 희석하여 방출하기로했다고 교도 통신 은 전했다.

가지 야마 히로시경제 산업 장관은 9 일 기자들에게 "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처리 수 (오염 된 물)을 처분 할 경우 국제 원자력기구 (IAEA)가 그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국내외에 투명 발표 할 것 "이라며"내가 이끈다 각오로 책임감 대책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퍼지는 오염 된 물에 대한 두려움 일본 정부의 이러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전문가는 트리튬을 포함한 오염 수 바다 방출에 의한 위험성을 경고 해왔다.

ALPS 의한 정화 자체가 완벽하지 않은 데다 기준치 이하로 희석해도 해양 생태계에 방사성 물질이 유입되는 경우 먹이 사슬을 파괴하고 어류를 통해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 에서다.

한국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엄 제시쿠 위원장 은 지난해 10 월 국회 과학 기술 정보 방송 통신위원회 국정 감사에 출석 해 "(후쿠시마 오염 된 물을) 해양 방류하면 방사성 트리튬의 해양 확산은 피해 수 없다 "며"특히 오염 된 물을 방류하는 경우, 북태평양 해류의 흐름에 따라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있다 "고 지적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의 오염 수 방출 결정에 대한 향후의 진행 상황을 예의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그동안 일본 정부에 오염 수 처리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 국제 사회가 받아 들일 수있는 환경 적합성을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 하고왔다 "며"앞으로도이 문제와 관련하여 IAEA 등 국제기구와 일본 정부를 포함한 모든 이해 당사국들과 긴밀히 논의 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기사를 발췌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건물

 

 

일본정부가 처리수라고 부르는 후쿠시마원전의 오염수는 동일본대지진때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원전의 핵연료를 식히려고 냉각수를 주입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지하수까지 유입되고 있어서 원전내에서는 하루 최대 180톤 가량의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오염수에는 삼중수소(트리튬), 세슘 134·세슘 137, 스트론튬 90, 이외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낸다는건데 2년후부터 약 30년동안 방류해야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6개월후에는 제주도가 오염되고 그 이후 남해, 동해, 서해바다 모두 오염이 될거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희석해 순차 방류할 예정이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안전성을 두고 현지 어민과 시민단체, 주변국 등 국내외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단 승인했다고 합니다.

 

주변국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이건 정말 제대로 처리해야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류이외의 방법도 있지만 일본의 현재 재정으로는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방류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내부피폭은 외부피폭에 비해 변수가 많다.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어린이가 더욱 위험하다는 점 등 개개인별 피폭에 대한 적응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기준치 미만이라고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 될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우리나라도 대책 마련에 서둘고 있다. 외교부는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해지자 뒤늦게 오염수 유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나섰다. 이제라도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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