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주식 2021. 6. 3. 11:53
AMC

안녕하세요. EverMoon입니다.

오늘은 AMC에 대해서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AMC는 밈주식으로 분류되어 있다고 하는 기사들이 자주 나오는데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래왔던 주식이었습니다.

아무튼 주린이지만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해 봅니다.

 

티커는 AMC / 경기소비재입니다. 정확히는 극장입니다. 규모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와있는 정보만으로 알려드립니다.

 

분야 :  통신 서비스 산업 :  엔터테인먼트

정규직 직원 : 정규직 3,449 명
AMC Entertainment Holdings, Inc.는 자회사를 통해 연극 전시 사업에 참여합니다. 회사가 극장을 소유, 운영 또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2021 년 3 월 12 일 현재 미국 및 해외에서 약 1000 개의 극장과 10,700 개의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1920 년에 설립되었으며 캔자스 주 리 우드에 본사가 있습니다.

 

야후파이낸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일단 그렇다고 합니다. 코로나시기에 많은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했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현재 72$까지 오르는 주식이 되었느냐?

코로나로 인해 경영이 악화되자 파산위기설이 떠돌았습니다. 주가는 많이 낮아져서 2$ 미만으로 거래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회복되면 주가가 오를거라는 기대감으로 개미들이 투자를 했고, 공매도 기관은 반대로 공매도를 때려버린겁니다. 그런데 도가 너무 지나쳐서 너무 많은 양의 주식을 공매도했다고 한거죠.

 

그때가 GME와 AMC가 개미들의 눈길을 받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주가는 1월에 크게 상승했고 공매도 기관은 가만히 두고볼리 없었죠. 치열한 공방끝내 개미들의 패배. GME에서는 로빈후드가 매수버튼을 사라지게하는 마술도 보여주었습니다. 어쨋든 일단락 되는듯 싶었는데 버티고 버티던 개미들이 드디어 숏퀴즈의 기회를 잡았다고 합니다.

 

 

결국 주가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문에 소문을 타고 저렇게 치솟아 버렸습니다.

그런데 인베스트 AMC대화방을 보시면 여러 말들이 많습니다.

https://kr.investing.com/equities/amc-entertat-hld

 

AMC | AMC 엔터 주식 - Investing.com

가격,차트,기술적 분석,실적 자료,AMC 엔터 보고서와 그이외를 포함한 AMC 엔터테인먼트 주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십시오.

kr.investing.com

 

숏스퀴즈가 일어나서 주식의 가격보다 주식의 숫자가 중요하다. 바이앤홀드를 외치고있습니다.

사고 기다려라. 언제까지? 숏스퀴즈가 일어날때까지. 그렇게 기대감을 받아 주가는 오르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미리 주식을 팔았다가, 미래에 주식을 사서 되갚는 형태로 거래를 완결한다. 예컨대 현재 가치가 100원인 주식이 2일 뒤 50원으로 떨어질 것이라 예측되는 경우, 공매도를 실시하는 주체는 주식을 빌려 100원에 팔고, 이틀 뒤 50원에 사와서 되갚는 방식으로 거래를 완결하여 50원(여기에 주식을 빌림으로써 주는 약간의 이자를 빼고)의 차익을 받게 된다. 이때 이틀 뒤 예상대로 50원이 되어, 주식거래를 완결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하는 거래를 Short Covering 이라 한다.
그런데, 시장의 상황이 모두 공매도 주체의 예상대로 되리란 보장은 없다. 예컨대 오히려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여 시중에서 주식을 구하려는 사람만 많다면, 주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게 되고, 공매도 주체는 손해를 보게 된다. 예컨대 위의 사례에서 공매도를 실시한 이후 다음날 주가가 오히려 125원이 되었고 이틀 뒤에는 150원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를 가정해보면, 공매도 주체는 이틀 뒤까지 기다려 150원을 주고 거래를 완결하느니, 지금이라도 125원을 주고 거래를 완료하기 위한 주식을 미리 구해놓는 편이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말라가는 물량을 최대한 짜내서라도 매수세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급박하게 시중에 있는 주식들을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 급하게 매집하는 모양을 공매도 기관이 '압박'받는 상황으로 보아, Squeeze 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다.

물론, 공매도 거래의 경우 이와 같은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매도를 실시하는 주체는 옵션으로 더 큰 이자비용을 지급하는 대신에 상환기간을 유예할 수 있는 조건을 삽입하기도 한다.
위의 경우, 위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된 사태가 +4일째 될때 비로소 진정되어 +3일째에는 100원, +4일째에는 50원으로 주가가 다시 하락할 것이 예상될 경우, 이틀 뒤의 상환 위험에 놓인 공매도 세력은 미리 설정한 계약조건에 따라 만기를 이틀 연장하는 대신 이자를 25원 더 내기로 정해놓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나흘 뒤 공매도 주체는 주식을 50원에 구하여 50원의 차익을 남기게 되면, 이틀간의 25원이라는 막대한 이자를 지불하고도 이익을 볼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상환 연기를 고려하게 된다. 이와 같이 추가 이자 또는 증거금을 내고 만기를 연기하는 거래 기법을 롤오버 (Roll Over) 라 한다.

즉, 숏 스퀴징은 손절매의 정 반대방향의 거래로 보면 이해가 쉬워진다. 손절매의 경우,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주가가 떨어지기만 할 때 지금이라도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팔아 이후의 추가 하락에 따른 손해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거래기법인데 반해, 숏 스퀴징은 미래의 주가 상승에 따른 손해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미리 시중의 주식을 구해놓는 거래기법이다.


 

공매도 현황 확인 사이트

 

https://shortsqueeze.com/?symbol=amc&submit=Short+Quote+%E2%84%A2 

 

Short Interest Stock Short Selling Data, Shorts, Stocks: Short Squeeze

As a disclosure, nothing mentioned is a recommendation to buy or sell stock, nor is this a prediction upon the direction of the market. As you know, historical movements and returns are not indicative of future gains or market movement. Buying stocks or op

shortsqueeze.com

공매도 현황을 알아보는 사이트들이 여럿 있지만 위의 사이트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제대로 확인은 되지않네요. 날짜별로 나오지도 않고 아무튼 94,580,000이라고 나오네요. 언제적 자료인지 모르겠습니다. AMC의 총 주식수는 450,280,000 입니다. 적은 수량은 아니지만 많은 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사이트를 찾아보았습니다.

 


공매도 주식 확인사이트

 

https://nakedshortreport.com/company/AMC

 

Naked Short Report, Nasdaq and NYSE Naked Short Positions, Short Selling Interest

 

nakedshortreport.com

이전것보다는 조금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6월 1일 70,777,248 으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말하는것과는 조금다르네요. 이전의 기록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위의 사이트보다 적게나오네요. 그렇다면 숏스퀴즈는 어떻게 일어나는 걸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개미들을 속이려고 하겠지요.

기관비중과 내부자비중을 합쳐서 25%라고 하면 나머지 75%를 그외의 투자자들이 갖고있다면 약 337,710,000주가 남네요. 그중에 공매도가 90,000,000정도 된다고 하면 어떻게 될지는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때는 주주였지만 어제 매도 했습니다. 더 오르면 생각은 나겠지만 뉴스와 신문에 나고 모든 사람이 알게되면 어쩐지 주가는 떨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언젠가 조금더 주식에 대해서 알게되면 이런날도 있었구나.. 라고 기억하기 위해서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게시판에 여러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이앤 홀딩해라. 얼마에 아가리 쫘악!. 서로 물고 뜯고 그런 글들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다. 결국 자신이 결정하고 판단해서 수익이나 손실을 만들어냅니다.

주식은 염라대왕도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데이터와 확률은 존재합니다. 정보가 언제나 부족한 우리들은 적당히 먹고 빠질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런 글들에 신경쓰지말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대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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