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verMoon입니다.
오늘은 단통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단통법은 모두들 아시지요?
맞습니다. 단통법이란 결국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도를 말합니다.
방송에도 몇번 나왔습니다. 몇몇 대리점에서 휴대전화에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뒷통수를 쳐서 단말기를 비싸게 팔아먹는다고해서 만들어진 법 입니다. 하지만 이 법은 전국민을 호갱으로 만들었습니다.
비싼 통신비(기본료)를 내고 사용중인 휴대전화를 단말기 지원금을 받아 싸게 사겠다는데 이걸 전부다 법으로 막아놓았습니다.
휴대폰 보조금을 규제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의뢰로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 2014년 10월 1일 부터 시행되고있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고가 요금제와 연계한 보조금 차등 지급을 금지하고, 통신사뿐 아니라 제조사 장려금도 규제대상에 포함시키는게 핵심.
불법보조금을 없애 최대 34만 5천원의 보조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것인데
뭐! 단통법은 그냥 통신사 배불리는 그런 법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들어 휴대단말기가 싸게 풀리고 있더군요.
어차피 재고처리해야될 것들이기 때문에 막바지에 그나마 팔아 치워버리려는 속셈이 보입니다. 단통법 폐지시기는 9월 말정도로 보이는데요. 그때 가봐야 알겠습니다만, 단통법 폐지보다 기본료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이미 모든 통신사들이 통신망을 어느정도 갖추었기 때문에 기본료를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동안 뜯어간 통신료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르는 사이에 말입니다.
아맞다. 하고 싶은 말은 단통법이 폐지되면 모든 휴대단말기의 가격이 떨어지거나 지원금이 많아지게 됩니다. 현재 단말기를 바꾸려고 준비중이신 분들은 기다리셨다가 사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몇일전부터 노트5를 할원0원에 팔고있는 카페나 뽐뿌 알고사등의 게시물을 자주 보게되는데요.
처음에는 프리요금제에 할원0월 이었던것들이 퍼펙트 요금부터 가능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통신사들은 너무 믿지 마세요. 요금은 무조건 싸게 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사용량에 맞게 요금제를 가야하는게 맞구요. 무리하게 요금제를 올리지 않으시는게 통신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단통법이 폐지된 이후 휴대전화를 구입하게 되더라도 잘 알아보시고 바꾸시길 바랍니다.
할부원금을 꼭 확인하시구 약정기간도 확인하시고 추가적인 가입이 없는지 확인하시구요.
3년 약정하시는분들도 많이 보았고, 또 높은 요금제로 유지하는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3년 약정 휴대전화를 무조건 하시면 안되구요. 요금제는 적당한지 그리고 부가서비스 가입이 없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부가서비스를 해지하지않아서 손해를 보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믿을 만한 카페나 업체가 아니면 페이백은 하지않으셔야 합니다.
믿을 수 있는 곳도 금액이 크다면 한번쯤 생각해보셔야 되겠습니다.
휴대전화 가입신청서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도 많다고 하니 너무 이곳저곳에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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