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verMoon입니다.
아주 오래된 원로가수 윤종신의 노래가 듣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윤종신의 노래는 많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너의 결혼식이라는 곡을 참 좋아합니다. 물론 다른곡들도 좋아하지만 누구나 노래마다 자신의 추억이 묻어있는 곡이 있으니까요. 저에게도 그렇구요.
김범수처럼 얼굴없는 가수로 나왓다면 엄청 떳을거라고 말하는 가수. 지금은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고 그냥 나이든 아저씨의 모습이지만 노래만큼은 정말 좋았답니다.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자신이 부를때보다 다른 가수가 부를때 더 많이 뜬다고도 합니다. 작곡가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네요.
예전처럼 노래는 하지 못 할 지라도 지금도 그 감수성은 여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 드레스
하얀 네 손엔 서글픈 부케 수줍은 듯한 네 미소
이해할게 너의 부모님 말씀을
지금 보니 네 옆에 그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줄거야.
*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고 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놀순 없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알잖아
순결한 너의 비밀 너의 꿈을
나를 보지마 지금 네 모습에 우는 날-
난 지키고 있을게 촛불의 약속
괜찮아 너는 잠시 잊어도 돼.
널 맡긴 거야 이 세상은 잠시 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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