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는 13세에 홀로 선다는 전통에 따라, 이 영화의 주인공 키키는 지지 말할 수 있는 검은 고양이와 함께 남쪽 바다가 보이는 거리를 지향한다.
아직 빗자루도 잘 못타는 키키를 부모님과 할머니가 걱정스럽게 배웅한다.
기대를 안고 점점 고도를 높여 날며 마을을 찾는 한 사람과 한 마리. 그러나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자 멈춰 서 있던 기차 안에서 비를 피하기로 한다.
푹신한 짚속에서 잠들어 버려, 일어났을 무렵에는 바다 끝에 큰 마을이 보이고 있었다.기차에서 날아오르는 키키와 지지.

큰 기대를 안고 마을로 들어가는 키키지만, 마녀는 아무래도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모양이다.
빗자루를 잘 다루지 못하는 키키는, 사고를 내다가 경찰에 추궁당하고 만다.
그런 키키를 도와준 것은 소년 잠자리.잠자리는 비행클럽 소속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키키에 매우 흥미롭다.
하지만 키키 쪽은 잠자리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 않은 듯 잠자리 틈새를 파고 하늘을 날아 달아난다.
일도 못하고, 미성년이란 이유로 방도 빌리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키키.그 후 빵집 아주머니를 만나 가게 손님의 물건을 가져온다.
빵집 아주머니의 마음에 든 키키는 택배와 가게를 봐주는 조건으로 아침밥과 잠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마녀배달부(마녀배달)를 개업해 나름대로 일도 늘어나지만 실패하거나 힘든 일도 있다.키키는 지지와 비슷한 고양이 인형을 한 남자아이 생일에 보내게 되지만 바람에 휩쓸려 인형을 숲에 떨어뜨린다.
그런데도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용기와, 많은 캐릭터의 도움으로, 간신히 일을 끝낸다.
키키는 일상을 통해 잠자리와의 관계를 돈독히 한다.
그런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키키는 자신의 마법의 힘이 사라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지지와의 대화도 못하고, 외톨이라고 느끼는 키키.그러던 중 인형사건 때 만난 여자 아이 우르슬라가 찾아온다.
그녀는 숲 속의 오두막집에 머물러 그림 그리는 것에 매료되어 있었다.슬럼프에 빠진 경험을 토대로 「그럴 때는 허둥지둥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안 되면 그만둔다, 머지않아 다시 하고 싶어진다」라고 키키를 격려합니다.키키는 자신의 마법이라는 능력을 마주하려고 결심한다.

이 와중에 잠자리가 타고 있던 우주선이 조종 불능에 빠진다.잠자리는 밧줄 하나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
빗자루도 없고 힘도 불안정한 가운데, 소년을 돕기 위해 아저씨로부터 빌린 덱 브러시로 하늘을 나는 키키.
모두가 주목하는 가운데 키키는 위기일발에서 잠자리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부모님께 편지가 도착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난다.키키는 조금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생활이 즐겁다고 했다.
~감상~
이 영화는 키키가 어리면서도 한결같이 노력하는, 꺾이지 않는 강인함을 아름답게 묘사한다.
멋을 부리고 동네에서 노는 또래 친구들에게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는 장면과 잠자리와 친구들의 교우에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장면도 있다.열세 살의 나이에 여느 아이처럼 지내고 싶은 갈등도 있을지도 모른다.그런 키키가 성장해 가는 과정도 볼 수 있어 흐뭇한 영화이다.
まじょは13歳さいで独ひとり立だちするという伝統でんとうに基もとづいて、この映画えいがの主人しゅじん公こう・キキは、ジジ・話はなせる黒猫くろねこと共ともに、南みなみの海うみの見みえる街まちを目指めざす。
まだホウキにもうまく乗のれないキキを両親りょうしんと祖母そぼが心配しんぱいそうに見送みおくる。
期待きたいを胸むねにどんどん高度こうどを上あげて飛とびながら町まちを探さがす一人ひとりと一いち匹ひき。ところが、突然とつぜんの嵐あらしに見舞みまわれ、止とまっていた汽車きしゃの中なかで雨宿あまやどりをすることにする。
ふかふかのわらの中なかで寝ね落おちてしまい、起おきたころには海うみの先さきに大おおきな町まちが見みえていた。列車れっしゃを飛とび立たつキキとジジ。
大おおきな期待きたいを抱いだいて町まちに入はいるキキだが、魔女まじょはどうやらそれほど歓迎かんげいされいないようである。
ホウキをうまく操あやつれないキキは、事故じこを起おこしかけて警察けいさつに追及ついきゅうされてしまう。
そんなキキを助たすけてくれたのは少年しょうねんトンボ。トンボは飛行ひこうクラブに所属しょぞくしており、空そらを飛とべるキキに興味きょうみ深々しんしんである。
しかしキキの方ほうはというと、トンボに対たいして良よい印象いんしょうを持もっていないようで、トンボのすきをついて空そらを飛とんで逃にげてしまう。
仕事しごともできず、未み成年せいねんという理由りゆうで部屋へやも借かりれずに途方とほうに暮くれるキキ。その後あと、パン屋やのおばさんに出会であい、お店みせの客きゃくの忘わすれ物ものを届とどける。
パン屋やのおばさんに気きに入いられたキキは、宅たく急便きゅうびんと店番みせばんをすることを条件じょうけんに、朝あさごはんと寝床ねどこを提供ていきょうしてもらうことになる。
「魔女まじょの宅たく急便きゅうびん」を開業かいぎょうし、それなりに仕事しごとも増ふえていくわけだが、失敗しっぱいをしたり、大変たいへんな仕事しごともある。キキはジジと似にた猫ねこのぬいぐるみをある男おとこの子この誕生たんじょう日びに届とどけることになるが、風かぜに吹ふかれてぬいぐるみを森もりに落おとしてしまう。
それでも様々さまざまなアイデアと勇気ゆうきと、たくさんのキャラクターに助たすけられて、なんとか仕事しごとを完了かんりょうする。
キキは日常にちじょうを通とおしてトンボとの仲なかを深ふかめていく。
ところが、ある出来事できごとを境さかいにキキは自分じぶんの魔法まほうの力ちからが消きえているのに気きづく。
ジジとの会話かいわもできず、ひとりぼっちだと感かんじるキキ。そんな時とき、ぬいぐるみ事件じけんのときに出会であった女おんなの子こ・ウルスラが訪たずねてくる。
彼女かのじょは森もりの中なかの小屋ごやにするんでいて、絵えを描えがくことに魅みせられていた。スランプに陥おちいった経験けいけんを基もとに「そういうときはジタバタするしかない、それでもできなかったらやめる、そのうちまたやりたくなる」とキキを励はげます。キキは自分じぶんの魔法まほうという能力のうりょくに向むき合あおうと決意けついする。
そんな中なか、トンボが乗のり込こんでいた宇宙うちゅう船せんが操縦そうじゅう不能ふのうに陥おちいる。トンボはロープ一本いっぽんで何なんとか持もちこたえている。
ホウキもなく、力ちからも不ふ安定あんていな中なかで、少年しょうねんを助たすけるためにおじさんから借かりたデッキブラシで空そらを飛とぶキキ。
皆みんなが注目ちゅうもくする中なか、キキは危機きき一髪いっぱつでトンボを助たすけることに成功せいこうする。
両親りょうしんに手紙てがみが届とどく場面ばめんで映画えいがは終おわる。キキは少すこし自信じしんもついて新あたらしい生活せいかつが楽たのしいと述のべた。
~感想かんそう~
この映画えいがはキキが幼おさないながらもひたむきに努力どりょくする、くじけない強つよさを美うつくしく描えがいている。
1おしゃれをして町まちで遊あそんでいる同どう年代ねんだいの友達ともだちに羨望せんぼうのまなざしを向むけているシーンや、トンボと友人ゆうじんたちとの交友こうゆうにやや否定ひてい的てきな反応はんのうを示しめしているシーンもある。13歳さいという年齢ねんれいで、普通ふつうの子供こどものように過すごしたいという葛藤かっとうもあるのかもしれない。そんなキキが成長せいちょうしていく過程かていもみることができ、ほほえましい映画えいが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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