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verMoon입니다.
검은 사막을 시작한지는 몇일 안되었지만 검은사막 초보자 검린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므로 얻어갈 것들만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흑정령 퀘스트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49레벨에서 흑정령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는다면 50레벨이 되지 못한채 49.99%에서 멈추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흑정령퀘슽트를 꾸준히 진행 하셔야 합니다.
검은사막 게임은 아이템의 레벨제한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 장비가 좋다면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는 아이템을 잘 선정해서 렙업을 해야 하는데 상점을 이용하거나 거래소를 이용한텐데 굳이 아이템을 사지 않아도 빠른 렙업이 가능하므로 모든 은화나 아이템들은 모아두시길 바랍니다.
EverMoon이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처음으로 구해야 아이템은 가문 귀속템인 루르의 잃어버린 방어구 세트입니다.
방어구 획득처는 그림에도 나와있습니다.
투구 : 만샤 숲
갑옷 : 멘트 숲
장갑 : 쿠툼족 주둔지
신발 : 카이아 호수
방어구는 이셋트만으로도 각성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조금 낮은 사냥터로 가야하긴 하지만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추후에 주는 마력의 마법갑옷을 업그레이드 하여 휘몰아치는 마력의 갑옷만 바꾸어도 충분합니다.
다음은 악세사리 세트입니다.
엔트 정령의 장신구 세트
초보자가 초반에 먼저 구해야할 장신구 세트입니다.
장신구를 구하는 곳은 루드의 잃어버린 방어구 셋트와 같은 곳에서 나오므로 사냥하시면서 착용해주시면 됩니다.
각성전까지는 엔트 숲, 만사 숲, 카이아 호수, 쿠툼족 주둔지에서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얻으면서 레벨업을 하시면 됩니다.
다른곳으로 옴겨도 뭐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아~ 중간에 무기가 문제라구요? 일반무기가 문제라면 칼테온 대장장이로부터 무기를 대여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대여받은 무기의 좋은점은 내구도가 닳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헌도 50이 필요하며 무기를 반납하면 공헌도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흑정령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무기대여에 관한 퀘스트가 진행되므로 그때 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칼페온으로 넘어올때쯤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자~! 이제 각성할때즈음이면 무기의 한계가 보입니다.
그리고 대여받은 무기로는 다음 사냥터에서 사용하기가 좀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 모아둔 돈을 모두 긁어 모읍니다.
자신의 직업에 맞는 극 로사르 무기를 구입합니다. 강화단계는 고 를 선택하셔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습니다.
이것저것 팔더라도 꼭 고 극 로사르(직업)무기를 구합니다.
방어구는 여유가 된다면 장급 으로 바꾸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공격적이라면 그루닐셋을 그게 아니라면 헤라셋과 그루닐셋을 같이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무게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 있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펄질(현질)이 좀 땡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더 버텨보시다가 안되겠다 싶으실때 현질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질은 무게와 펫이면 되겠습니다. 메이드는 그렇게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무게도 그냥저냥 버틸만했으나 욕심때문에 지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저냥 즐겨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긴합니다. 말이나 마차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아술라의 붉은 눈 장신구 세트
각성할때가 왔습니다.
직업마다 어려운분도 쉬운분도 있겠지만 이즈음되면 잃어버린 루드방어구셋에 엔트정령의 장신구세트 그리고 고 극 로사르무기 정도는 갖추어집니다.
고 극 로사르 무기의 경우 가격대가 1억3천 ~ 1억 5천 정도에 거래되기 때문에 충분히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딴짓만 하지않는다면 충분히 모을 수 있으니 모아모아 무기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방어구는 장급으로 구하셨다가 한방에 (고)급으로 가시던가 아니면 보스방어구로 가시면 되는데 이때부터가 참 문제가 많긴 합니다.
강화를 하다가 접으시는분들도 있고 장비가 구해지지않아 짜증이 많이 나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각성을 하셨다면 투구족 주둔지에 가셔서 아술라 세트를 구하시면 되겠습니다. 각성전에도 무기가 구해지거나 공격력이 나온다면 가셔도 됩니다.
전 투구족에 가기전에 이미 고 극 로사르무기와 장급 그루닐 세트를 맞추어 진출하였습니다.
장비에 대한 저의 생각은...
차근차근 모아서 한방에 가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자신이 어느정도까지 바라보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현재 장비 상태입니다.
1월 초에 이벤트에 얻은 쿠툼완갑도 있습니다.
무기는 고 극 로사르 / 각성무기는 고 극 수련청파각 입니다.
방어구는 장으로 맞췄다가 신발만 광으로 바꿔봤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잘못한듯합니다. 한방에 고까지 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팔고 고 극 그루닐셋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악세사리는 무기와 방어구가 다 바뀐후에 바꿔주면 된다고 하지만 그때가 언제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하스라? 지역에서 사냥할때 아술라를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 떨어진다고 하니 그때 강화나 한번씩 해봐야 겠습니다.
장신구의 강화실패시에는 사라지기 때문에 이전 투구족에서 아술라를 모아서 창고에 넣어두셔도 좋을듯 하구요. 고수들도 장신구 강화하다가 터졌을대 아술라를 대용으로 끼워줄만큼 좋은 장신구 세트라고 합니다.
일단 보스 무기와 / 단델리온 각성무기를 구해둔 상태입니다.
무기는 강화만 끝내면 더이상 손댈것이 없고 방어구는 찬찬히 모아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하다보면 길이 보이실거에요.
현질 펄질 너무하지마시고 천천히 모아서 강화같은건 손대지 않으셨음 하네요.
단델리온 청파각 12강 하는데 1.5억정도 들어갔습니다. 매물이없어 직강을 하기로 한게 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길드에 오래된 분이 그래도 직강가는게 싸게 먹힌다고 합니다. 강화에 대한 글은 많으니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보시구 천천히 재료도 넉넉히 모아서 한방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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